순창문화원(원장 전인백)은 13일 강천산 군립공원 내에 위치한 삼인대(三印臺,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에서‘제27회 삼인문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문화원이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삼인문화 기념행사는 조선 중종 때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려 대의를 지키고자 했던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류옥 등 삼선생의 선비정신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 오은미 전라북도의원, 전인백 순창문화원장, 박종석 삼인대보존회장, 나종우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2일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 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관계인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를 포함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율점검표 배부 및 자율안전검검 사항 전달 ▲현수막 및 전단지 등을 활용한 도민 참여 유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 등을 했다.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가족들이 모이는 명

임실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대자인병원을 대상으로 금암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소방차량 3대를 동원해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자인병원은 6개동으로 이루어진 대형병원으로 환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형병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훈련은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미리 역할이 정해져 있는 직원들의 안내를 통해 ▲와상 환자 및 거동 불편 환자 대피 훈련 ▲화재 현

익산경찰서는 13일 이리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인 ‘서다-걷다-보다’ 등 보행 3원칙을 준수하고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지도했으며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김종신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과 운전자 대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 이며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하는 등 교통역량을 집중배치해 어린이가 안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으로 승강기 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승강기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매년 구조출동 건수의 약 30%를 차지하는 승강기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 및 대정전·집중호우 등 동시다발 승강기 갇힘 사고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필요로 승강기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소방서 도내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연평균 약 740건 구조출동 및 450명을 구조했으며, 최근 3년간 구조출동 20.7% 증가했으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13일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의천)과 함께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주완산경찰서와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동학대 피해가정(77가정)에 1010만원 상당의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이의천 회장은 “우리 클럽의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이 아동학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추석을 맞아 아동학대 피해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부안·고창 지역은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해수욕장과 해루질,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연안해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조석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익수, 고립, 방향상실 등의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이에 부안해양경찰서는 관내 관광버스에 ‘구명조끼 착용법’과 ‘생존수영 방법’ ‘갯벌체험 안전수칙’등의 동영상이 담긴 CD를 배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차량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승객을 대상으

무주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무주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50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 등으로 체험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찾아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 및 소방장비 체험 등이다.교육을 진행한 이승호 소방관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13일 전주조촌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조촌초등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보호구역 내 운행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이하 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후 진행에 대해 홍보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연필을 배부하면서 방어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횡단보도 통행 지도를 안내했다.또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3일 군산 미공군 공병대대 사령관 및 소방대장을 초청해 군산시의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미공군 공병대대 사령관인 John Y. KIM 중령과 미공군 소방대장 Paul N. watts 선임상사는 군산소방서에서 현재 운용중인 소방차량을 둘러보며 출동 준비 태세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형화재나 재난 발생 시 양 기관의 역할을 확인하며 군산시민과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해 상호 요청 시 적극적으로 협조 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

지난 7일 전주만성초등학교, 전주화정초등학교, 전주용소초등학교, 전주양현초등학교 4개 학교 10개학급의 어린이들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를 대표해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했다고 12일 전했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화재와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전주시 덕진구에서는 만성초, 화정초, 용소초, 양현초에서 4~5학년 총 10개 학급이 참가했으며, 이 들은 7월 중순경 학급별로 제공된

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12일 계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소방관서 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하는 제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체험별 소규모 그룹 단위로 분산·순환식 체험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주요 체험 내용은 ▲지진 대피 체험 ▲소화기 교육 및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에서는 1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정덕교 서장을 비롯한 각 실·과장, 파출소장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계획을 검토했다.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 대책과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정덕교 서장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축제기간 많은 방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금과파출소는 12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이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지역 특성상 산지가 많아 밤, 대추 등 농·임산물 절도 관련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농작물 재배지와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 게첨 홍보는 물론 등산로 주변과 취약개소에 등산형 리본을 제작 설치했고 이를 위해 농산물 절도 발생 현황을 분석, 주요 농산물 재배지와 농산물 보관 창소에 거점 및 집중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

무주소방서는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안전을 선물하세요’란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의무적 소방시설이다”라며 “올 추석에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호성파출소(소장 김기홍)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눈높이 맞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최근 사기 수법 및 대처법을 전단지를 배포하며 예방활동을 실시했다.이는 선량한 주민들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금전적인 피해뿐 아니라 피해로 인한 일상적인 삶을 파괴하며 때론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어 더 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가 절실했다.특히,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유형으로 검찰, 금융감독원 사칭한 예금 보호조치 빙자한 금융거래정보 및 금전 요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12일 정읍시 송산동에 위치한 정읍사오솔길 등산산책로에서 서장, 생활안전과장, 상동지구대장, 오솔길시민순찰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순찰은 타 지역에서 다중밀집장소 외에 생활 주변 산책로나 둘레길에서도 간혹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가시적 순찰을 통해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산책로 진입로에서 월봉산 쉼터까지 약 5km를 왕복하며 취약개소 점검, 시민 대상 범죄예방 홍보 등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자동차 교통사고로 시트에 대한 수리의뢰를 받고 시트 일부만 수리하고 마치 시트 전체 부품을 교환한 것처럼 보험금 청구서를 허위로 작성 후 보험회사에 총 720건 청구해 5억2000만원을 편취한 전북도 내 자동차 시트업체 대표들을 검거했다.전북에서 자동차시트업체를 운영하는 피의자 A(男), B(男), C(男)씨는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할 때 시트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보험금 청구서만 보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점을 악용해, 실제 수리가 필요한 부분만 수리하거나 교환해 놓고 보험금 청구서에는 전체 시트부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임실읍 장날을 맞이해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가 열린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 전통무대 앞에서 고령 보행자 및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보·이·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 슬로건인 보·이·고는 교통사고 사상률이 높은 보행자·이륜차·고령자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임실시장 가요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어르신 상대로 플래카드·전단을 활용해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했다.최규운 서장은 “임실 관내 장날을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보·이·고 교통안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