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에 중요한 완강기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등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고층 건물 내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완강기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피난설비로, 화재로 인해 출입구를 통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창문이나 발코니를 통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순창소방서는 군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완강기 설치 위치 확인 △완강기

고창소방서는 2025년 농촌마을 화재 예방을 위해 고창군 전역에서 화재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소방차 7분 도착률이 20% 미만인 심원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담당제’를 운영하여 야외 소각 행위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을 즉시 계도하며, 들불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또한, 고창군 14개 읍·면에 설치된 세대 방송 수신기 510개를 활용해 화재 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14개 읍·면사무소에서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

철강·알루미늄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정작 미국의 관세 관련 정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관련품목 수출 중소기업 6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관련 의견을 종합한 결과 42.8%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 관세부과로 수출이나 매출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미국의 관세부과로 인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복수응답)은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정확한 파악 어려움’이 4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세 리스크로 인한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지난달 31일 숙박업소 및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물 화재 시 계단으로 피난이 어려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완강기는 사용자의 체중에 맞춰 일정한 속도로 고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된 피난기구로, 공동주택과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3층에서 10층 이하의 건물에 1대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종류로는 여러 사람이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와 일회성 사용에 적합한 ‘간이완강기’가 있다.완강기 사용법은 ▲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

정읍경찰서(서장 박상훈)는 불법 소지한 무기류로 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 불안 요인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4월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신고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기간 내에 자진신고 하면 원칙적으로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계속해서 소지를 희망할 때는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임실소방서(서장 김상곤)는 봄철 농촌지역 화재로 인한 고령층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2024년)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 52명 중 농촌 거주자가 33명(63%)을 차지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35명(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임실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고령층이 많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가정을 방문해 ▲봄철 산불·들불 등 부주의 화재예방 교육 ▲소화기 점검 및 전단지 배부 ▲화재위험 요소 순찰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최근 주방 덕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계기로, 음식점·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지난달 27일, 완주군 소재 한 음식점에서 주방 덕트 내에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화재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주방 특성상 철저한 사전 대비가 절실하다.자동확산 소화기는 주방 상부에 설치해 불꽃이나 고온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장비다.특히, 사람이 없는 시간대나 한눈을 파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주방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달 31일부터 신임 소방사 4명이 구급차 동승실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습은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실전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구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실습에 참여한 소방사들은 완주소방서 구급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 이송, 응급처치 보조 등 다양한 구급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기르게 된다.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신임 소방사들이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달 31일 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 예정 아파트에서 해빙기 대비 2025년 상반기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은 자연 재난 및 폭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되거나 추락한 구조 대상자를 탐색 및 구조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특별히 119구조대와 안전센터의 펌프차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훈련은 노후 아파트 철거 예정 건축 구조를 실제로 활용해 진행하며, 건물 붕괴에 따른 다수 인명 매몰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구조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달 31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일대에서 이륜차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 진출해 이륜차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모 미착용과 신호·속도위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과 현장단속 및 영상장비(캠코더)를 활용한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음을 전달했다.또한 배달업체에 방문해 교통법규준수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을 위한 야광팔토시와 야광반사지를 배부하는 홍보활동도 전개했다.이에 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이륜차 운행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농촌 지역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1243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76명에 달했다.특히 농기계사고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보다 8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농기계사고는 주로 운전 부주의, 불안정한 지형에서의 작업, 보호장구 미착용 등으로 발생하며 고령의 농업인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전주덕진소방서는 2025년 청명(4월3일)과 한식(4월5일)을 맞아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38명의 소방공무원과 14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투입되며, 22대의 소방 차량과 1266개소의 소방용수시설이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기간 동안 왜망실 두리봉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이 하루 2회로 확대되며, 의용소방대는 건지산 일

김제경찰서(서장 박승준)는 지난달 28일 봉남파출소 관내에서 자율방범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산불 위기관리 심각 단계 발효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마을주민 상대로 산불 예방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했으며 앞으로 경찰 및 협력단체가 합동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농작물 등 쓰레기 소각 행위시 계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박승준 서장은 “더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19구급차를 이용할 때, 구급대원이 Pre-KTAS(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병원을 선정하는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환자의 사고기전, 통증 부위, 동반 증상, 활력징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응급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체계로,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을 신속히 결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심정지나 중증 외상 환자는 신속히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며, 간단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그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된

고창소방서는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변화를 받아들이며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NEW투웨이 멘토링’을 운영했다.이번 멘토링 활동은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팔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창소방서는 NEW투웨이 멘토링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보다

진안경찰서(서장 홍장득)는 지난 28일 아침 경찰서 주차장 정문에서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 및 의무위반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청문감사인권계와 청렴선도그룹 회원, 교통 경찰관이 함께 소속 직원의 숙취 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홍장득 경찰서장은 “과도한 음주 후 다음날 숙취로 인한 음주 운전으로 불이익을 받는 동료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예방교육 및 활동으로 우리서에서는 단 한 건의 음주운전 관련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정순남)는 지난 26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평화 로타리클럽(회장 이춘만)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정순남)에 전달식이 진행됐다.(사)꿈드래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평화 로타리클럽이 시행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정순남 지부장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평화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은 회원들에게 고루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논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7일 완주 지역에는 봄비가 잠시 내렸으나, 지면은 여전히 건조하고, 바람까지 불고 있어 화재 확산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완주소방서는 “비가 왔다고 해서 논두렁 태우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완주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90건이며, 이 중 17건이 들불이나 산불이었다. 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는 개화 시기를 맞아 봄철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철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등산로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하고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일 내 모악산 등산로 및 삼천 천변 산책로 주변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을 중점으로 화장실 비상벨, CCTV 등 범죄예방진단을 전개했다.특히 관내 범죄취약요소와 안전시설물의 노후와 훼손 여부를 점검하면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야산 인근 농가지역을 방문 산불예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28일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의14(재난대비훈련 등), 제43조의15(재난대비훈련의 평가) 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119대응과의 ‘2025년 긴급구조훈련 운영평가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순복음참사랑교회 일대에서 실전처럼 불시 출동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즉각적인 가동 여부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