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최종문 청장이 21일 완주경찰서를 방문해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계장 등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치안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와일드푸드 축제 등 지역축제의 교통소통 및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김석호 경위와 신속한 현장 증거확보를 통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경장 정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지난 20일 도내 금은방 대상 범죄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금은방 운영업소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장수경찰서 범죄예방계장, 장계파출소장, CPO(범죄예방진단팀)은 관내 금은방에 방문해 내·외부 취약요소를 진단하고, CCTV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또한 금은방 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범죄사례 설명을 통해 경각심 제고하고, 자위방범시설 설치를 권고하는 등 범죄예방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유도했다.장수경찰서는 가시적 예방활동을 위해 금은방 주변을 탄력순찰 장소로 선정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 참석자를 상대로 2024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임실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41.2%인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높은 초고령 지역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고 인접 시·군에서도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임실경찰서에서는 단순히 일방적인 전달식 교통홍보 보다는 OX퀴즈 등 상호 소통을 통한 참여형 교통홍보를 진행해 어르신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상식 총 25문제를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 아중지구대는 21일 관내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 어르신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보행자 안전수칙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최근 사례를 들면서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피해 방지를 위한 요령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했다.또한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피해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등 보행 실태, 보행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겨울철 폭설 등 도로결빙, 교통사고로부터 교통안전과 소통을 위해 교통안전 대책에 들어선다.순창경찰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동안 겨울철 폭설 등 대비 교통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대책반을 본격가동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순창군청의 협조를 받아 교통소통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과 차량 월동장구 구비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순창군의 상습결빙구간인 동계 어치, 팔덕 청계, 쌍치 밤재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0일 경찰 업무발전 및 공동체 치안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부안경찰서 여성자율방범대원 2명(유옥분 부대장, 서정덕 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여성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이번에 수상한 유부대장과 서대원은 부안경찰서가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돌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 이바지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온빛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재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비행·일탈에 대한 우려가 높은 시기인 만큼 청소년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25학년도 수능 및 겨울방학 청소년 선도 강화 활동기간(2024년 11월11일~2015년 2월10일 3개월간)을 운영하고 위 기간 동안 선제적 선도·보호 차원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관내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교육

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이상기후로 김장철 배추·무우값이 큰폭으로 상승해 농산물 절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방 및 검거 전담팀(형사1팀)을 지정해 운영하던 중, 지난달 29일 오후 8시48분경 봉남면에 심어놓은 배추(100만원 상당)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전담수사팀(순경 소범준 2명)은 피해장소 주변 10개 CCTV분석 중 앞·뒤번호판 일부가 신문지로 가려진채 운행하는 차량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나머지 번호로 도난장소 부근을 이동한 차종을 분석해 소유자 특정했다.피의자들에게 연락했으나 혐의를 극구 부인해 CCT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지난 21일 새롭게 탄생한 나운지구대 신청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본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시의장, 경찰협력단체장과 나운지구대 단체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 테이트 컷팅,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리계 시설담당으로 지구대 신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오재영 서기보(29), 나운지구대 관리반으로 공사 기간 내 공정회의에 참석하며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신축 건물이 되도록 노력한 정상민 경위(50)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나운지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산림청에서 주최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진행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약 5톤을 수거·파쇄했다.이어 산림인접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확산하고 책임감을 강화했다.완주군은 매년 산림인접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실시하

완주군 로컬잡(JOB)센터가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 참여 및 흥미 유도를 위해 농촌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년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완주군 로컬잡(JOB)센터는 봉동읍 ‘서두 정보화마을’에서 ‘2024년 완주군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가 중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일자리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생강의 유래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 전통농업 시스템 등에 대한 이론교육, 레몬 생강청 만들기, 작물재배 현장탐방 등 농촌일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양한 농촌일자리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병주)의 활동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정맹기)는 고산면을 찾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강진군 11개 읍면 주민자치연합회 40여명은 고산면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을 만나 주요사업과 활동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정맹기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고산면 주민자치회 방문이 주민자치 위원들의 시야를 넓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박병주 고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양 자치회의 지속적인 교류와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여성조합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회장 강효례)과 함께 마을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21일 개최했다.이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120명이 파종해 가꾼 무, 파, 갓 등을 뽑고, 직접 담가 숙성시킨 젓갈과 사랑의 나눔을 위해 가정에서 조금씩 가져오신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등의 양념을 다듬고 만들어 21일 금만농협 송상리 가루쌀 육묘장에서 배추 25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700여통의 맛깔스런 김장김치는 관내(만경읍, 성덕면,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2025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다.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1005억원으로 시의 전략적인 세입 징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

김제소방서는 최근 날이 갑자기 추워짐에 화목보일러 사용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화재발생 건수도 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철저히 준수를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나무 등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보일러이다. 아궁이와 같이 나무 땔감을 연통에 넣어 불을 피운 뒤 실내 온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난방 형태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특성상 유지 비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일러가 과열되기 쉽고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는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실제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로 인한

고창소방서는 음식점 주방(후드·덕트) 화재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러붙은 기름때에 착화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소방서는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음식점 주방에는 ▲배기 덕트는 0.5㎜ 이상 두께의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하기 ▲후드·덕트, 벽체에 붙은 기름찌꺼기 청소하기 ▲기름 제거에 용이한 필터 설치하기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하기 ▲K

과거 보릿고개 시절에도 부모님을 봉양하고 이웃 간 정이 넘쳐나는 소통문화가 있었다. 산업사회가 발달하면서 이웃 간 높은 담이 생겨나고 늙은 부모를 버리는가 하면 국가 형성의 최고 수준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효’ 실천이 먼 나라 이야기로 치부되고 있는 이때 전북연합신문사의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효도대상 시상식’은 효 문화를 다시 실천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 몸이 불편하고 경제환경이 안 좋아도 자식에게 의탁하지 않겠다는 여론조사가 있었다. 핵가족 시대로 부모를 봉양하는 문화는 떠난 버스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매년 11월 19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날은 세계 모든 사람이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학대하거나 폭행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목적을 만들어겼다. 우리나라 역시 2007년부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하여 아동학대 예방 주간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자료를 살펴보면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2022년 46,103건에서 2023년 48,522건으로 5.2% 증가했으며, 2021년 대비 줄었던 202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