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7일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패스 트랙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통해 사업의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증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흥원은 약 3개월간의 ▲기업진단 컨설팅, ▲IR 투자유치 클리닉 과정을 거쳐 선발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평가의견을 청취하고 투자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의 장을 통해 창업도약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이번 투자유치 행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자연발화가 아닌 대부분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위적 실화(失火)로 확인되지만, 가해자 검거율이 낮고 가해자가 특정돼도 솜방망이 처벌로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산림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2,600건의 산불로 3만 3,607ha가 소실되고 피해액은 1조 8,352억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 822건(31.6%) ▲논·밭두렁 소각 195건(7.5%) ▲쓰레기 소각 252건(9.7%) ▲담뱃불 실화 254건(9.8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전세희)은 오는 29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5’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5’은 총 상금 14억 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 순으로 진행되며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25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전북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송재철)는 전주, 완주 혁신도시 등의 잔여택지 7개 필지를 온비드 전자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공급대상 토지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원 준주거용지 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일원 근린생활시설용지·주차장용지·일반상업용지 각 1필지,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 단독주택용지 1필지 총 7개 필지로, 공급예정가격은 최저 9,687만원부터 최고 16억 3,854만원까지다.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4월 14일부터 15일까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우 개량 분야에서 3년 연속 국가단위 후보씨수소를 배출하며 축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실무위원회’에서 후보씨수소 1두(KPN 1921)가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전국에서 접수된 460두를 대상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로,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가 배출한 KPN 1921을 포함해 총 36두가 후보씨수소로 선정됐다.선발된 KPN 1921은 ▲12개월령 체중이 평균보다 101.91kg 더 무겁고 ▲근내지방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학년도 전북애향장학생에게 1억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서거석 도교육감, 전북자치도 유창희 정무수석,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전북애향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북애향장학재단 윤석정 이사장은 “장학 사업을 위한 전북은행의 꾸준한 지원이 큰 버팀목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백종일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변함없이 함께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1일 정읍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지난달 25일 고창군 성내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접한 정읍시 소성면 화룡리 금동마을을 덮치며 주택 13채, 창고 6동, 비닐하우스 9동 등 총 28동과 임야 4ha 소실로 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다.이에 앞서 전북농협은 지난 26일 피해현장에 재해 구호키트와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전북농협은 화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는 1일 전주서원초(교장 이미란)에 친환경 녹색교실인 ‘NH교실숲’ 제15호를 조성했다.하양진 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등은 ‘NH교실숲 제15호’현판식을 갖고 150명의 학생들에게 멸종위기 Ⅱ급식물인 파초일엽과 공기정화식물인 아레카야자 등 150여 그루를 전달했다.‘NH교실숲’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구살리기 등 실천적 환경 교육을 위해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식물을 담은 스밈 화분은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제작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일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일원에서‘ 새만금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김경안 새만금청장, 나경균 새만금공사장,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등 주요 간부를 포함한 80여 명의 직원들은 팽나무, 왕벚나무 등 100여 주를 식재했다.이번 식목행사는 박물관 개관 후 처음으로 진행한 식목일 행사이자, 박물관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 기관이 합심해 추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편, 이날 식재한 팽나무와 왕벚나무는 앞으로 푸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이 도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101곳을 대상으로 2025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에 나선다.배출량조사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현황 등을 사업자 스스로 정확하게 파악·보고토록 하는 제도다.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415종의 화학물질을 기준 수량 이상 취급하면서 대기·수질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다.해당 사업장은 ‘화관법 민원24(https://icis.me.go.kr/cdms/)’에 접속해 2024년

전주상공회의소 전북공급망 ESG지원센터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5년 ESG 진단 평가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최근 EU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이 ESG 규범을 법제화하면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도 환경 보호, 노동인권 보장,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등 ESG 관련 의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글로벌 대기업들은 이미 탄소배출 관리, 유해 물질 규제, EU공급망 실사법 대응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반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은 전문 인력과 재원 부족 등으로 ESG 경영 역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전주 메디오투 한방병원(원장 박영근)이 산불진압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과 피해주민, 현지 자원봉사들을 위해 4월 한 달 간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는 고압산소 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메디오투 한방병원은 호남 최대의 다인용 고압산소챔버(14인용) 운영을 통해 일산화탄소중독 등 많은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있다.박영근 원장은 “산불 진압에 나선 지역주민이나 소방관. 의용소방대, 관련 공무원 등이 일산화탄소 연기흡입 등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된다”며 “신속한 고압산소치료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건지산 전북대학교 학술림 일원에서 전북생명의숲(이사장 박해영)과 함께 ‘제1회 쓰담쓰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전북은행 여직원으로 구성된 목련회는 지역사회 선한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연중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환경보호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목련회는 일상에서 나무심기 활동과 기부에 손쉽고 재

전북자치도와 전북TP의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대규)가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위해 기술고도화, 기술사업화, 기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과기부, 도)과 인공지능 기술 활성화 지원사업(도)이다.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세부지원 중 인공지능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술확보(기술이전, IP지재권, 컨설팅)와 신뢰성평가 지원으로 최대 3천만 원 내, 7개월 내에서 지원한다.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제작과 기술확산(실증) 지원으로 구분되며 최대 8천만 원 이내, 7개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168명을 공개채용 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접수는 공단 누리집(www.nps.or.kr)을 통해 진행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20일 발표되고 6월 30일 임용 예정이다.공단은 올해 서류전형에서 직무능력기술서를 최초로 도입하고, 필기시험에서는 공단 직무와 연계된 과목의 비중을 확대하며, 직무수행능력 면접을 통해 직무관련 경험을 평가하는 등 채용절차 전 과정에서 직무역량 검증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미국 아마존 셀러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미국 아마존 입점부터 마케팅 및 판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의 입점 여부에 따라 초기기업과 유망기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초기기업에는 아마존 입점 교육과 광고 및 프로모션 컨설팅을, 유망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위한 심화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세부 항목은 컨설팅 비용 150만 원, 프로모션 광고비 250만 원으로 구성된다.지원 대상은 전북 본사 또는

NH농협은행은 지난 31일 남원중앙초에서 농촌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초록사다리×우주공간’ 프로젝트 2호 완공식을 가졌다.‘우주공간’은 ‘우리가 주인인 공간’의 줄임말로, 농촌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재조성 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24년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강원 태백함태초교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남원중앙초등학교에 완공됐다.남원중앙초 우주공간은 3차에 걸친 아동참여 워크숍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해먹과 빈백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에서 상관IC까지 양방향 구간이 4월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10분간씩 전면 통제된다.이번 통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의 횡단교량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한 조치다.통제 시간 동안 순천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동전주IC에서, 완주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상관IC에서 각각 진출한 뒤, 국도 17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우회도로와 교통상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이용객들은 로드플러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제2회 전북 기업사랑 사진·동영상 공모전을 갖는다.기업 현장에서 일하는 기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작품, 직장 주변 나만의 휴식 또는 힐링 명소, 직장에서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거나 동아리 활동 모습 등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으면 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1점(200만원), 최우수상 1점(100만원) 그 밖에 우수상 3점, 입선 30점 등 다수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전주상의 비즈니스라운지에 전시할 예정이다.응모자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

2025년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5기’가 지난 28일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동행의 시작’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25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은 환영 세레모니와 임명장 수여 등 5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5기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도내 대학교 캠퍼스 및 관광명소, SNS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북은행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