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만취한 낙상사고 요구조자 2시간여 수색 끝 발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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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만취한 낙상사고 요구조자 2시간여 수색 끝 발견 구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4.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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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지난 3일 익산시 마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만취해 계단에서 낙상 후 기절한 요구조자를 경찰과 소방이 합동해 2시간여의 수색 끝에 구조했다.
요구조자는 4월3일 오후 5시30분경 익산시 마동에 있는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취해 계단에서 넘어져 기절했고, 5시간이 지나 의식을 찾아 112신고를 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과 합동으로 약 20여명의 경력을 동원, 휴대폰 위치추적과 탐문을 통해 약 2시간가량 수색해 발견 후 병원으로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평화지구대 수색 경찰관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고영완 서장은 “시민의 안전 및 생명보호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평온한 일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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