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15일 자살시도자 구호에 기여한 전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1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씨(52세)는 범죄취약지역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 지난 3일 새벽 3시19분경 전주지 덕진구 소재 호수가 난간에 앉아 자살을 시도하려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 경찰관과 협력해 인명 구호에 기여한 유공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자살시도자 구호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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