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署, 인명구호 기여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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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인명구호 기여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 표창 수여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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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15일 자살시도자 구호에 기여한 전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1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씨(52세)는 범죄취약지역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 지난 3일 새벽 3시19분경 전주지 덕진구 소재 호수가 난간에 앉아 자살을 시도하려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 경찰관과 협력해 인명 구호에 기여한 유공이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실시간 확인해 경찰서 112치안상황실과 공조, 범인검거 및 각종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자살시도자 구호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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