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와 무주의용소방대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14일 무주군 적상면 하조마을을 방문, 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무주군 뒷섬마을을 끝으로 중단됐던 나눔 봉사활동이 재정비를 거쳐 다시 시작하는 이번 활동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달은 하조마을을 찾아 의용소방대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자장면)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했으며, 무주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김용찬 남성연합회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시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