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장애인복지 종사자 이미지 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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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장애인복지 종사자 이미지 개선사업 진행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4.04.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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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내달 9일부터 도내 장애인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이미지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도내 장애인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이미지개선사업’은 도내 9개 지역(전주, 완주, 순창,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부안, 무주)의 16개 장애인복지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이다.
퍼스널 컬러 체험은 눈동자 색, 피부색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에 대한 진단과 색채 심리를 통한 내적 컬러를 진단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톤, 화장, 의상 코디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에 활용할 수 있다.
강병은 관장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장애인복지 서비스 실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광역복지관으로서 앞으로 도내 종사자의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 9일 소규모기관의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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