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영주차장 근무자 ‘빨간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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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영주차장 근무자 ‘빨간색’ 적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6.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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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주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설공단이 ‘레드카펫(Red ’CAR‘pet)’을 도입했다. 레드카펫은 근무자 복장과 요금정산기, 안내표지 등 공영주차장과 관련된 시설 전반에 ‘빨간색’ 한 가지 색깔을 적용해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전주시와의 디자인 협의, 완산구청 및 완산경찰서와의 교통안전 협의 등을 거쳐 레드카펫의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근무자는 빨간색 모자와 조끼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안내한다. 레드카펫은 전주시청, 공구거리, 전북대 등 노상 공영주차장 3곳에 우선적으로 적용됐으며, 향후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단순히 주차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차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명품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단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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