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상산타운아파트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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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상산타운아파트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6.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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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지난 17일 상산타운아파트 경로당(회장 조소자)에서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영배 전주시지회장 및 신중화 효자3동 분회장을 비롯한 조소자 상산타운@경로당회장과 경로당 회원, 아파트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은 전국 6만8456개 경로당 중 시·군·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 노인들의 호응도(참여도) 및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 시행 실적, 경로당 재정 운영 상태 및 경로당 회계 운영 방법 개선 정도, 독거노인 생활교육 실적 및 기타 지방자치단체 자체 기준 추가사항 등의 선정기준으로 심사를 했으며, 전국 56개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이나 복지단체로부터 경로당에 후원금을 받는게 일반적인데, 이번에 모범경로당에 선정된 효자3동 상산타운아파트 경로당은 조소자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회원들의 끈끈한 유대를 통해 받기만 하는 경로당에서 베풀며 나누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경로당으로 탈바꿈돼,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영배 전주시지회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이며, 어르신들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부담없이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지회장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소자 경로당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전주시지회 발전에 기여하고, 귀감이 되는 모범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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