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평생학습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40여개의 다양한 여름방학 단기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할 시민 700여명을 24일부터 10일간 모집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의 비전을 공유하며,  부모와 어린이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여름방학 기간인 8월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양사이버대 서용완 평생교육원장의 ‘우리아이의 진로를 말하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상이 팀장의‘사람의 꽃에 물을 주다’, 반석신협 박삼순 이사장의‘투자불변의 법칙’등의 재능 나눔 특강에는 지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좌를 재능기부를 통해 들을 수 있어 평생학습의 선순환 교육이 기대된다.

 
또한 ▲월요일(열정의 날)은 시민참여 ▲화요일(집중의 날) 인문교양 ▲수요일(도전의 날) 문화예술 ▲목요일(긍정의 날) 학력보완 ▲금요일(희망의 날) 직업능력 등 평생교육 6대 영역, 40개 강좌가 요일별 다른 테마로 성인(학부모)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바쁜 일상으로 인해 온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시간이 없었던 가족들에게 방학을 맞아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가족에너지를 만들고 새로운 추억을 더할 수 있도록 ▲가족대항 보드 게임 열전 ▲창의력 쑥쑥 인형극 도전기 ▲키즈가드닝 등 3개의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