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37개 지자체 중 ‘2017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회의 및 포럼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날,연차회의 주요 안건은 2017년도 지방정부협의회의 추진사업 결정,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연회비 등 지방정부협의회 활동에 관한 사항으로, 이 자리에서 내년 9월 열릴 지방정부협의회 임시회의 및 포럼 개최지로 전북 군산시가 결정됐다.
김양원 군산부시장은 “2017년도 아동친화도시 임시총회 및 포럼을 적극 추진해 유엔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아동친화 우수사례 공개, 자문 등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며 아동친화도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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