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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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6월부터 매월 보름에 가져오고 있는 ‘천년의 기다림 달하 노피곰 도다샤’ 두 번째 공연이 오는 18일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천년의 기다림’의 상징인 ‘정읍사’를 주제로한 공연을 펼치고, 국악원연수생들이 한량무와 판소리 떼창을 펼친다.
또 입암면 출신의 색소포리스트 김기철씨가 색소폰 선율을 통해 추억 속으로 이끌고 , 기타리스트 서정실씨가 기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과일카빙데코레이션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3거리 공연〔볼거리(정읍사문화공원), 즐길거리(상설공연, 체험), 먹거리(올빼미보부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보름 상설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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