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잔디, 안전, 품격 ‘업그레이드’로 시민 만족도 향상
전주월드컵골프장이 고품격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더 빛나게 프로젝트’다. 26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더 빛나게 프로젝트’는 △더 빛나는 미소 △더 빛나는 잔디 △더 빛나는 안전 △더 빛나는 품격 등 4갈래로 추진되며, ‘세세한 것’까지 ‘세심하게’ 챙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걸 골자로 한다.
클럽하우스에 머무는 시민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마사지기를 설치하고, 무더위에도 라운딩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얼음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비흡연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흡연자의 흡연권도 보장하기 위해 흡연구역을 별도로 조성한다.
‘더 빛나는 품격’의 일환으로 무제한 동시접속이 가능한 예약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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