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피부마사지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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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어울림 봉사단’이 지난 24일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피부마사지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봉사단은 지난 2014년에 결성된 이후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피부 마사지 봉사활동 뿐 아니라 다문화음식 요리 봉사 등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어르신들을 보며 고국의 부모님도 떠오르지만 정답게 맞아주는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돼 좋다”고 말했다.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연화 센터장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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