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시장, 내달 개시되는 KTX익산선상역사 안전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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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시장, 내달 개시되는 KTX익산선상역사 안전 철저히 해야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10.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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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이 7일 오전 내달 1일 개시되는 KTX익산선상역사를 현장방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챙기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관계자, 시공사 및 익산시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KTX 익산선상역사 내 익산시 홍보 및 전시실 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사전 점검 했다

 

KTX 익산선상역사 건립공사는 지난 2009년 5월 호남고속철도 3-2공구 건설사업 구간 2.9㎞에 포함하여 일괄 시공됐다. 총 사업비 약 2,451억원을 투입해 선상역사신축, 중앙지하차도 4차선 확장, 동서연결통로 신설, 화물전용역(황등역) 확장사업 등이 시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KTX 익산선상역사 내 4층에 조성된 홍보 및 전시공간에 익산을 대표하는 홍보 부스 및 전시 판매시설을 설치 구상하고 있다. 12월말 KTX호남고속철도 전면개통과 함께 전국에 익산시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 = 문   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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