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해외 풍토병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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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해외 풍토병 감염병 주의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2.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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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검역소(소장 함천우)는 겨울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풍토병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해외 여행객은 출국 전 해당 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발생정보를 국립검역소 해외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 cdc.go.kr)를 이용하여 확인이 필요하며,

모기 기피제와 비상응급약품 구비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함은 물론, 감염병 예방의 기초 되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함을 강조 하였다.
그동안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자체 발생이 없던  대만, 홍콩에서 2013년도에는 인체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방글라데시,중국, 캄보디아, 중국, 이집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해외에서 보고된 주요 감염병 유행을 살펴보면, 콜레라(멕시코,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황열(수단, 콩고),  소아마비(시리아), 페스트(마다가스카르), 말라리아(그리스),  중동지역(중동호흡기증후군),베트남(수족구병) 등이 보고되었으며, 아열대지역 여행객은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 신고 되고 있는 국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말라리아, 세균 성이질,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순이며, 주요 유입 국가는 필리핀, 인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지역과 아프리카 지역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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