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관 도움으로 수능시험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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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관 도움으로 수능시험 문제 없었습니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11.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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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시험시간 늦은 수험생, 교통싸이카로 안전하게 편의제공..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에서는 7일, 김제소재 시험장 4개 학교에서 시행된 ‘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교통경찰, 지구대 등 각 시험장마다 오전 7시부터 시험종료시까지 시험장 주변 정체해소 교통근무 및 김제터미널과 김제역앞 2개 장소『수험생 태워주기』시행 등 다각적인 교통관리로 교통정체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다.
특히, 7일 오전 8시5분 김제터미널 앞에서『수험생 태워주기』근무를 하던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최기창은 대중교통(택시)을 이용하지 못하고 발을 동동구르고 있는 수험생 최다인(김제○○고 3학년)을 입실시간에 늦지않게 김제덕암정보고등학교까지 안전하게 도착하게 해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김제역에서『수험생 태워주기』근무를 하던 교통관리계 경사 나경호도 시험시간 늦은 수험생을 태워주는 등 이날 5명의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였다.
이날, 편의제공을 받은 수험생중 최다인은 “난생처음 순찰차를 타봤다며 교통경찰관 아저씨의 친절함으로 오늘 시험은 무척 잘 볼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시험장으로 입실하였다.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에서는 앞으로 김제소재 각 고등학교를 순회하며수험생을 대상으로『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절차, 교통법규 준수 등』교통사고 예방을 위한『교통안전 순회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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