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35,940포대/40kg조곡 매입 예정
무주군은 지난 4일부터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주읍에서 매입을 시작한 무주군은 11월 19일까지 6개 읍면(8개 창고, 14회)에서 미곡 매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총 3만5천940포대(1포대/40kg)로 대상 품종은 신동진과 운광 2개 품종이다.
무주군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과 농가 안정을 위해 그동안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읍면 별 물량을 배정하는 등 매입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황두연 담당 “올해는 날씨가 좋아 벼의 작황상태도 매우 좋다”며 “무주군에서는 친환경 무주 벼가 최고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농가들이 고생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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