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AI 없는 “청정임실” 방역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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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AI 없는 “청정임실” 방역대책 수립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0.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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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취약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AI 등에 대한 예방접종.소독.차단방역 등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2014년 5월말까지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 이 기간동안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유지 및 차단방역을 위한 차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 10월 중순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AI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오는 16일 조류농가 대상으로 AI특별방역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도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했던 구제역을 임실군은 철저한 소독으로 차단하여 구제역 미발생지역이라는 청정임실의 이미지를 구축하였고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차단방역을 위한 1마을 1담당제를 활용 축산농가 전화예찰 및 군민을 대상으로 구제역.AI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임실축협과 협조하여 공동방제단을 운용 축산농가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한우,낙농,한돈,양계협회와 함께 구제역.AI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한 예방홍보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사 외부인 출입통제, 전염병발생지 여행자제등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1,274농가에 2,624,899두(수)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 의심축이 발견 되는대로 읍면 및 군상황실(640-2501)또는 1588-4060으로 신고를 신속히 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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