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제1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참가한 고창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지난 1997년부터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체 배도록 해야한다. 는 취지로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고창초등학교 5학년 7반 학생 27명은 채정현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학습을 통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채정현 지도교사는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성적에 상관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꼭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내년에도 고창관내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주행찬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