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사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전 가구를 방문하여 상담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제2차 일제 가정 방문을 통해 수급자 가구 변동사항, 건강상담, 생활실태 파악 등 애로사항 청취와 서비스 연계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일제방문은 복지지원담당,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도우미들이 하루 3개 마을씩 가정방문을 실시해 생활불편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집수리 도와주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 안내와 함께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또 이번 맞춤형 가정방문을 통해 전 가구 탄소포인제 가입도 적극 추진, 전기료를 감면 등 수급자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박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