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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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세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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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과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익산시가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익산시는 6일부터 13일까지를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각종단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등 시내 전역에서 진행한다. 특히 익산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지를 비롯한 주요도로, 공한지, 공원 등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또 2월 6일을 ‘쓰레기 일제 수거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 단체, 공무원 등 1300여명이 참여해 각 읍면동의 취약지구를 선정해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에 적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익산시 청소과 심 지영 담당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익산에서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평화동 과 금마 터미널지역과 고속도로진입로 부근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설 명절 기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설음식은 알맞게 만들어 남김없이 이웃과 함께’라는 홍보물을 만들어 옥외전광판 등을 이용해 알리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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