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 시민과 함께하는 정읍발전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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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 시민과 함께하는 정읍발전의 아름다운 동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2.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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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정 현안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정읍시가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소통, 희망 있고 활력 있는 미래 정읍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사업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역점사업인 「서남권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에 대한 취지와 내용, 효과, 비전 등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과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이날 김생기시장은 설명을 통해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관련, “시군 개별적 추진에 따른 과중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인접 자치단체 간 중복 투자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현재 입암면 시립묘지가 만장되어 더 이상 수용 할 수 없는 장례시설에 대한 대비 등 심각한 국토잠식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과중한 등록금 및 서울소재 주택 및 전셋값 상승 등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부담감 해소는 물론 정읍시 발전의 잠재동력인 우수한 인재육성과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재차 강조하는 등 강력한 건립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 사업은 정읍,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이 함께하는 광역사업이다.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일원에 부지면적 3만9천㎡에 화장시설 3기, 봉안시설 5천기, 자연장지 3천750기 및 편의시설, 문화공간 등이 잘 갖추어진 문화공원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 장학숙 건립사업은 서울시 경계지역인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주거지역 1천588㎡부지에 12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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