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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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김치’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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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달 30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함께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을 찾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사랑의 김치’전달식을 갖고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완주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봉동농협과 협조하여 이뤄지게 되었고  이 자리에서 북한이탈주민 심모씨(29세,여)는 “매번 김장을 담궈 나눠주고 있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돌봐주는 이웃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밝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주영 보안협력위원장은 “지속적인 물적지원 뿐 아니라 상호간 정신적인 교감을 가져 조기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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