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세무서와 체납처분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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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세무서와 체납처분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1.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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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직원 포상 등 세무서와 유대 강화를 통한 체납세 최소화 방안 논의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정지호)는 2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2층 강당에서 전북지역 내 세무서와 캠코의 체납처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6개 세무서와 광주지방 국세청의 체납 담당 공무원 총 20명이 참석해 국세 부문의 공매 의뢰 현황을 공유하고, 체납된 국세를 조기에 효율적으로 징수, 국가 재정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 위임기관 운영 성과에 따른 실적이 우수한 세무서 직원에 대해 포상하고 체납처분 관련 질의?토론시간 및 공매처분활성화를 통해 체납세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캠코는 1984년 2월부터 국세 체납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업무를 시작한 이후 압류재산 매각 및 자진납부 등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3,800억원 가량의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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