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김제시청 위상 드높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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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김제시청 위상 드높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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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최기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지평선의 고장 우리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에 출전 이룩한 성과다.

이번 대회는 WTF(세계태권도연맹)에서 승인한 국제오픈대회로써 KTA(대한태권도회),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대회로써 42개국 2,150여명이 참가하여 겨루기 및 품새부문에서 자웅을 겨룬 명실상부한 국제오픈대회로써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를 이루었다.

대한태권도협회의 추천으로 국가대항별 한국대표선수로 시니어Ⅰ부 -62kg급에 출전한 김제시청의 이승아 선수는 준결승에서 세계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프랑스 DOSSOU GDETE ALINE 선수에게 2:2로 비겼으나 연장전에서 아깝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또한 시니어Ⅱ부에 출전한 -67kg급의 이선영 선수는 용인대학교의 정다혜 선수를 이겨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또한 -46kg급의 김민지, -53kg급의 서단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73kg급의 김진경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서인오 감독은 항상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이건식 시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또한 한해의 마지막 시합이라 할 수 있는 국제오픈대회에서 선수들의 큰 활약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무한한 기쁨을 선수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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