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1216 농업CEO 육성 사업장을 찾아 농가들의 컨설팅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농업 경쟁력 향상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남원시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216 농업CEO 육성 프로젝트 사업은 이환주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한 2030남원농업 중장기발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농업 현장에 실행화 하는 시책사업으로 농가별 주력 작목에 대해 규모화, 전업화 유도와 집중 지원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까지 농가 소득 1억원이상 2000호 육성과 남원시 전체 농가 1만호의 평균 소득을 6천만 원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사업으로 농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농업경영컨설팅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의견과 사업효과 등을 분석해 사업 확대방안을 강구하는 등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으로 실질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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