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석명절 진료대책으로 진료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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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명절 진료대책으로 진료공백 최소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9.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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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완주군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10월 3일까지(5일간) 환자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19일 군에 따르면 응급 의료기관인 삼례 고려병원에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인근 전주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 및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37개소, 보건기관 33개소, 당번약국 31개소 등 총 101개소가 일정별로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119(응급의료정보센터 1339→119로 통합운영)에서는 주·야간으로 상담인력을 투입, 24시간 당직 의료기관 안내 및 응급처지 상담·지도와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전담 지원한다.
이밖에 완주군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에서는 이달 29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며 비상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비상진료 대책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상황실(☎063-290-3015)이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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