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난달 29일 201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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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난달 29일 201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7.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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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과 시민복지증진 위해 헌신봉사, 훈·포장 등 수여


정읍시는 국가와 지역발전,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퇴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은 이홍열, 고성주, 박정연, 김기문, 나병일, 조정열, 이영균, 이영숙, 최상주씨로 모두 9명이다.

이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김생기시장과 직원 25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퇴임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국민의 봉사자로 공무원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헌신봉사해온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비록 몸은 우리 곁을 떠나지만 그동안 축적해온 풍부한 경험과 행정노하우를 우리시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해주시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정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퇴임자를 대표한 이홍열 전 문화행정복지국장은 인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마지막을 가족들과 함께 영예롭게 마칠 수 있도록 퇴임행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과 후배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비록 공직생활은 떠나도 정읍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자들에게는 시민을 위한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국가발전에 헌신봉사한 공적으로 훈?포장, 공로패, 기념품, 꽃다발 등이 각각 전수됐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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