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대학생 고금리대출 부담 해소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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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 대학생 고금리대출 부담 해소에 나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6.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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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청년 고금리전환대출 판매 개시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고금리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대학생·청년의 이자부담 경감 및 정상적인 경제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청년 고금리전환대출’상품을 출시했다.

1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대출은 청년층도 고금리 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를 완화해 건강한 국민 경제를 육성하고 정부의 서민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서다.

특히 이상품은 ‘신용회복위원회’의 대학생·청년 전환대출 보증서가 발급되는 자로 금융기관에 연체대출금이 없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1000만원까지며 기간은 최장 7년까지, 상환은 원금균등분할상환 하면된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의 보증서 발급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대부업자로부터 연 20%이상의 고금리채무를 사용한 채무자로 신청일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자(휴학 중인자 포함) 또는 29세 이하 청년층으로 연소득 2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대출금리는 연 6.0%(고정금리)의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 대학생 및 청년의 이자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신청 및 발급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업무로, 자세한 문의는 위원회의 사이버지부 홈페이지(www.ccrs.or.kr)나 신용회복상담센터로(1600-5500)하면 되고 대출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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