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치안감 장전배)은 3일 전북도립미술관에서 풍속·성매매 단속근무자들의 유흥·게임장 업주와의 유착관계를 차단하고 부패를 척결, 국민의 신뢰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나유인 생활안전과장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업무처리로 부패연결고리를 차단하고 기본에 충실한 반듯한 근무자세로 절차를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단속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단속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게임물등급위원회 조사관의 게임장 단속기법 교육과 사례발표, 토론회로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정의지를 다지고 단속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전북경찰은 풍속·성매매 단속근무자의 부패를 척결하고 지방청주관 교차단속을 통해 불법사행성게임장, 유흥업소 탈법행위, 성매매 등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법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권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