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건강 100세 마을 선정 육성‘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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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강 100세 마을 선정 육성‘큰 호응’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3.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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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특수시책사업으로 경로당 100개 선정...한방순회진료, 중풍예방교육 등

임실군보건의료원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의료혜택의 기회가 적고 노인인구가 많은 경로당 100개소를 선정 육성한다.

이에 따라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강 100세마을 육성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 순회진료와 중풍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어 사업초기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금년에 처음 시작하는 특수시책사업으로 대상은 취약지역 경로당 100개소를 우선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방문전담 한의사 3명, 방문전담간호사 5명 방문전담물리치료사 2명 등 10명의 팀으로 구성하여 순회 방문하면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한방순회진료는 한방침시술과, 한방약제제공 만성질환기초검사 등 한방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한방진료에 노인분들의 참여율이 높아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이상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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