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미래를 준비하는 임실군 영농4-H회원들..
상태바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는 임실군 영농4-H회원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3.0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영농4-H회원들 강소농 실천방법 모색을 위한 현장학습

임실군영농4-H회원 20여명은 지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영농4-H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ㆍ농촌의 부가가치 발굴을 통한 강소농 실천을 위해서 농업선진지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TMR사료공장, 사과시험장, 지열난방을 이용한 유리온실 방문과 우수 영농4-H회원 농장을 벤치마킹하며 임실군 지역농업에 적용할 새로운 소득화 방안을 모색하며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에 대한 이해의 폭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또한, 임실군농업4-H회원들은 농업선진지 벤치마킹과 더불어 회원 상호간 단합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하여 동계스포츠 훈련과 겨울 산행 등 극기훈련 실시로 무한 경쟁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을 함양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4-H회원(회장 양정연)들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미래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녹색 환경산업 도입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촌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고,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 운동에도 선도적으로 동참하여 희망이 넘치는 살맛나는 임실군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4-H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예 농업 후계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실=이상영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