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을 선도할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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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을 선도할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 설명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2.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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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능동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사이버 농업인 육성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유통구조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 마케팅과 고객 확보 및 관리,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 등을 선도하는 사이버농업인 35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계획서 수립 및 마케팅 핵심전략 발굴, 농업인 e-비즈니스 운영관리, 인터넷 마케팅 기법, 농업관련 법규 및 농업회계, 세무과정 등 총 150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설명회에서는 2012년 교육일정, 교육내용, 농가별 정보화 수준 파악은 물론 각 시기별 추진계획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전자상거래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자기 상품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인터넷을 활용한 소비자 직거래 고객확보에 따른 매출 향상 도모를 위해 준비 중이다.

또, 도·농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농가경영 마인드 변화에 따른 상품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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