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능동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사이버 농업인 육성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 마케팅과 고객 확보 및 관리,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 등을 선도하는 사이버농업인 35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계획서 수립 및 마케팅 핵심전략 발굴, 농업인 e-비즈니스 운영관리, 인터넷 마케팅 기법, 농업관련 법규 및 농업회계, 세무과정 등 총 150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상거래 농업인육성 사업설명회에서는 2012년 교육일정, 교육내용, 농가별 정보화 수준 파악은 물론 각 시기별 추진계획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전자상거래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자기 상품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인터넷을 활용한 소비자 직거래 고객확보에 따른 매출 향상 도모를 위해 준비 중이다.
또, 도·농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농가경영 마인드 변화에 따른 상품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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