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성친화도시 익산, 최고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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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친화도시 익산, 최고로 만들어요!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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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전문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담당자 5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7~18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애서는 그 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성과를 강화하기 위하여 분임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토론을 한다. 부서별 조성사업에 대해 다양한 시민 의견과 전문가의 조언이 제시됐다.

17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 익산시가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했다.

경기도 사례와 익산시 발전방향, 도시계획적 관점에서의 점검, 돌봄의 사회적 분담강화 등 전문가와 시민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져, 향후 모든 익산시민들이 체감하고 주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에 대한 제언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여성친화도시 익산”이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조직 내 협력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여성친화도시의 파트너인 행정-의회-시민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의 결실을 맺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여동안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인 기반조성, 행정과 전문가들과의 협업 등으로 시 정책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정책으로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해 왔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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