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요구에 부합하고자 지난 15일 문동신 군산시장 및 지역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는 이전의 회현면 보건지소가 20년이 넘은 노후 건물로 협소한 것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의 화장실 이용이 어려운 점 등 그동안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하여 보건지소 신축 이전을 결정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담당하는 복합적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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