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5일 공무원에게 친절 마인드를 함양,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무원 친절 및 예절교육을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needs)와 행정패러다임의 변화, 서비스 마인드에 대해서 학습했으며 나아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을 통해 감정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감성서비스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의를 청취한 이강수 고창군수는 “우리가 어려웠지만 어릴 적 시골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은 아마도 그시절에는 사람 사는 정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역발상적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요소인 친절은 모든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며 좋은 인간관계는 물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의 기술로서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창=신익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