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방도로 정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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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방도로 정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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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1년도에 실시한 ‘2010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15개시·도 및 1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그 실적을 평가한 결과 안전성, 창의성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0년도 지방교부세(도로보전분) 지원사업에 대하여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사업성과 및 추진실태를 근거로 평가했다. 현지방문실사에 따른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로 적극적인 교통사고 위험해소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하여 도로개설 잔여부지에 “쌈지공원”을 팔봉초등학교 담장에 “부조벽화”를 산업도로 보도육교에 “LED 경관조명과 장애인 편익시설설치”와 ‘우유빛 강화유리 난간’ 등을 고안 설치하여 시민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안전도시 육성,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도시경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평가를 계기로 전국에서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도로행정을 추진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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