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의 꿈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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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꿈 결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1.1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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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제10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1일 오전 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이기배 진안부군수, 김대섭 도의원, 박기천 군의회의장, 원종관 노인회장, 배정기 대학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진안읍 성일근 어르신을 포함한 총 49명이 졸업장을 받게됐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주 1회 일일 2시간, 교양, 질서의식, 노인건강관리, 안보의식, 청소년 지도 등을 교육을 받으며,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각 교육과정을 수료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기배 진안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노후가 보다 더 활기찼으면 하는 바람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같을 것이다"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는 진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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