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관장 안병수)은 2011년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전주시 작은도서관 7개관이 선정되어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노송 작은도서관의 결혼이민자 가족과 함께하는 퀼트 이야기 치료,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의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회, 팔복 작은도서관의 어린이 인형극, 호성 작은도서관의 그림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클레이, 청아나루 작은도서관의 책 속에 숨어있는 생활의 발견, 무지개 작은도서관의 어린이 다문화 인권교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의 한여름밤의 1박2일 캠프로 총 7개이다.
안병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친숙한 도서관으로 지역주민 누구나가 늘 책과 함께하는 지혜롭게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희망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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