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이 4일 오후 2시 한지산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전문인력 양성교육에는 한지공예?디자인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 및 전문지식 배양으로 전문성 제고와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지 공예?디자인 관련 졸업생(예정자 포함) 및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 18여명이 참여한다.
한지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10주 동안 매주 목?금요일 4시간씩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장비 활용 위주의 실무를 담당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전통문양 만들기와 레이저 가공기를 이용한 전통문양 커팅하는 방법 등 이론위주에서 탈피, 숙련도 향상을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스타일관광과 최락기 과장은 “한지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한지공예와 현대 디자인의 합리적인 결합으로 한지산업화 및 인프라 구축 등 전주 한지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