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교통순찰대와 함께 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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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교통순찰대와 함께 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6.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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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행락철 외부활동 활성화와 인구이동량 증가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및 위험도가 상승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팔을 걷어부치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교통과 단속통계에 따르면 올해 총 52회 음주일제단속을 실시해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총 75건을 적발했고 이동 무인단속은 19% 증가한 1718건을 단속했다.

또한 사고예방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직접 제작한 홍보물(파스, 모자 등)을 나눠주며 호응도를 높이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6월 중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사망사고 발생 및 우려장소에 전북청 교통순찰대와 기동대에 경력 지원 요청, 외근요원들과 합동근무 등 가용경력 총동원해 가시적 예방효과를 노린 스팟 이동식 단속과 덤프트럭 등 대형차량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백형석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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