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이 부서별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시정 고도화를 진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정 시장 주재로 지난달 31일부터 6월4일까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의된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 특장차) 조성사업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아울러, 민선 8기 들어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온 구)김제공항부지, 김제온천, 노인복지주택 등 장기표류 난제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해 2024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동시에 반환점을 도는 해”라며 “시민이 원하는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는 걷어내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일로써 인정받는 공무원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