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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자매(우호)도시인 강원 동해시, 전남 완도군, 서울 관악구와 충북 음성군을 초청, 자매(우호)도시 축구 동호회 교류행사를 개최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최 이후 3회째를 맞는 이번 자매(우호)도시 체육동호회 교류행사에 각 도시 청원들로 구성된 축구 동호인 약 120여명이 참여해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안전하게 친선경기를 치러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3년 연속 김제시에서 개최하는 청원 체육동호회 교류 행사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는 동시에 직원 간 인적 교류를 통해 각 도시를 발전시키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으며 직접 김제시 축구선수로 경기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와 각 자매(우호)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훈훈한 상생관계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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