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무원 ‘전주 문화, 제대로 맛보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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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무원 ‘전주 문화, 제대로 맛보기!’ 프로그램 운영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5.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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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전주비빔밥 조리, 기접놀이 체험 등 민속놀이 진행

 

신규공무원의 전주 문화 체험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완산구는 ‘전주 문화, 제대로 맛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28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의 대표 전통음식인 ‘비빔밥 조리 체험’과 완산구 전통민속놀이인 ‘기접놀이 체험’으로 진행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 ‘비빔밥 조리 체험’은 전문가에게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 방법을 설명 들은 후 신규직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됐다. 

‘기접놀이’는 전주 삼천·평화동 일대 여러 마을에서 농기(農旗)를 가지고 벌이던 민속놀이로 매년 백중일(음력 7월 15일)에 행해지며, 전북무형문화재 제63호로 등록되어 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이 동료들과 전주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자긍심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규직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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