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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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본격 추진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5.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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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17일 확정돼 민생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3일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대비 5.2%(5233억원) 증가한 10조 5141억원의 예산이 최종 확정되며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예산은 당초 계획대로 ▲위기극복 민생일보(21개 사업 586억원) ▲고충해결 민생일보(25개 사업 62억원) ▲일상 속의 민생일보(19개 사업 126억원) 등 총 774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정의 시작과 끝은 민생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살리기에 중점에 두고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서 예산에 반영했다”며 “이제는 신속한 집행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시군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도지사를 단장으로 행정과 경제부지사를 공동부단장으로 하는 ‘다함께 민생추진단’을 지속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접 민생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즉각 조치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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