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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 1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태권도공원 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품새 424명(개인 334명, 단체 90명), 태권체조 18명, 겨루기 380명 등 초·중·고생 822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예년에 비해 기량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군 태권도공원과 윤명채 과장은 “무주군은 세계 197개국 7천만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태권도공원을 명품화, 세계화, 그리고, 공식화를 주도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 태권도와 국제관광휴양도시 무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태권도공원 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외국인들에게 무주태권도공원 홍보와 종주국의 위상을 높여준 대회로도 평가되고 있다.
▲개인품새 왕중왕전 우승자=△초등부 저학년 남자부 전상현(세종태권도), 여자부 이규진(봉동초등) △초등부 중학년 남자부 김준홍(성광태권도), 여자부 강미키(승리마루태권도) △초등부 고학년 남자부 천은호(오산초등), 여자부 최수영(오태초등) △중등부 남자부 조승재(삼우중), 여자부 이유림(무주중) △고등부 남자부 조승원(이서체육관), 여자부 정경란(세종태권도)
▲단체품새 남녀혼성 우승=△초등부 1~3학년 오태초등 △초등부 4~6학년 상무태권도 △중등부 이서체육관 △고등부 세종태권도
▲태권체조 우승=△초등부 오현태권도 △중·고등부 오현태권도 ▲겨루기 우수선수상=△초등부 3·4학년 남자부 한빈하(남원도통초) 여자부 서지우(이리초) △초등부 5·6학년 남자부 유기현(남원도통초) 여자부 김도연(고창초) △중등부 남자부 이도윤(성곡중) 여자부 이승은(성곡중) △고등부 남자부 강서구(성원고) 여자부 서승희(돌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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