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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전라북도와 무주군,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의 주최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반딧불체육관과 덕유산리조트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중 9일부터 10일까지는 제3회 태권도공원 배 전국 품새대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하는 태권도공원 배 전국 품새대회는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고 태권도의 발전과 태권도공원의 홍보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1천200여 명이 개인 및 단체부문에 참가해 품새와 태권체조 등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주군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태권도공원배 전국 품새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태권도성지에서의 경험이 특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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