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서 '풍류판스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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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서 '풍류판스타' 즐긴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9.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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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원예술 <풍류판스타> 공연을 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작이다.

<풍류판스타>는 전통과 퓨전이 함께 공존하는 무대로 바쁜 현대인들의 관람 문화를 생각하여 심플한 런닝타임, 화려한 무대효과, 전통과 퓨전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모든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로운 국악의 탄생 재즈, 펑키, 컨츄리, 브루스, 락 그리고 국악 그 무엇으로도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새로운 장르 김산옥 소리꾼과 가야금병창 임재현이 만나 기존의 국악의 틀을 깨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새로운 장르의 국악을 볼 수 있는 무대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https://culture.wanju.go.kr)를 통해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063-290-25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앞으로도 자체 기획공연, 제작공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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